오늘 드디어 내 생에 첫 토론 면접을 시작했었다.
9시반부터 약 오후 5시 까지 토론면접을 했는데 끝나고 나니 내가 한 발언중에 부족한점이 많이 생각나고 조금 후회가 생겼었다.
하지만 내 생각대로 말하려고 했었고 속시원한 느낌도 받았었다.
너무 안하던 생각을 쥐어짜고 얘기를 많이 했더니 현재 많이 피곤하다.. 그래서 짧게만 느낀점정도만 적고 끝내야겠다. 내일 주말인데 팀빌딩?을 하니까...ㅜ
토론을 하면서 느낀 것은 전부 말을 잘한다는 것이었다. 나보다 훨씬 나이가 어린분도 생각이 깊고 논리적으로 말을 하는 거보면은 대단하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 찬반토론에서 의견을 주고 받을때는 길고긴 토론 시간 때문인지 조금 풀어지고 나태했던 마음이 없어졌고 상대방의 말을 듣게되고 그 사람을 이해시킬 수 있도록 의식을 조금 하다보니까 내얘기가 단순히 주장이아닌 근거가 있는 말을 할 수 있었어서 조금 뿌듯한 기분이 들었었다.
하지만 중간에 나는 토론중 소신발언? 같은 것을 하다보니 조금 비논리적으로 말을 한 경향이 있었다. 그거때문인지 토론을 잘봣다고는 말을 못하겠다. 하지만 평균은 되겠지하는 생각이 들고 내일이 어서 빨리 지나갓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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