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아무것도 안하는 것같다.
도서관에 가도 별로 마음에 와닿는것을 한다는 느낌도 없다.. 왜이런고하면 최근에 최종까지 힘들게 면접봣던곳에서 탈락의 맛을 봐서 그런거같다.ㅜㅜ
그럼 이제 어떻게 하면될까 ?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쉬운것 부터 해볼까?
무언가 하기 싫어졌다면 아주 쉽고 간단한것을 해보면서 다시 의욕이 생겨나도록 해야될거같다. ~
작고 보잘것 없는거라도 내가 스스로 직접 무언가 해보는 것을 계속 해나가야겠다.
그래서 오늘 중딩?때 대충 읽었던 운수좋은날?의 단편소설을 읽으면서 독서를 해보았다.(책을 너무 안읽은것같아서..-0-) 시험문제를 풀기위해 읽었던 이 소설을 다시 읽어보니 정말 슬픈 내용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거같다ㅜㅜ
아내가 병을 앓고 설랑탕 한그릇을 단지 먹고 싶었는데 그날 유독 돈을 잘 버는 운수좋은날이었기때문에 아내의 병간호를 잊은 아저씨.. 그리고 돌아와서는 아내에게 욕은하지만 내면에는 아내의 죽음에 매우 슬퍼하는 아저씨의 모습... 슬프다.
내일은 어떤 거를 해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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